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탄생부터 작가소개까지 다양한 브랜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큐바메이즈2.0]큐바메이즈의 탄생 2편

공간27몰
2020-04-21
조회수 748



안녕하세요. 장난감 그 이상의 가치 공간27입니다.


오늘은 큐바메이즈 스토리 두번째 시간이에요.


큐바메이즈는 블록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구슬놀이라고 하기도 힘들고 한 마디로 말하기가 어려워요.

큐바메이즈가 갖고 있는 교육적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가지 카테고리로 교구의 성격을 정의 할 수가 없죠. 미국에서는 STEM , 우리나라에서는 STEAM(스팀)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스팀(STEAM)교육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matics(수학)을 모두 포함하는 융합교육을 뜻해요. (미국에서는 ARTS가 빠져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STEM 교구로 큐바메이즈가 잘 알려져 있죠.


자 그럼 스팀교구의 최고인 큐바메이즈의 탄생 두번째 이야기를 해볼게요.


건축가인 앤드류 아저씨가 할아버지의 마블런에 영감을 얻어 큐바메이즈를 만들게 되었죠. (큐바메이즈의 탄생 1 참고)

아래의 그림은 실제로 큐바메이즈의 피스를 고안하면서 만든 스케치에요.


앤듀류 아저씨는 큐바메이즈 피스를 고안할 때 항상 먼저 스케치를 하셨어요.

스케치 옆에는 바로 글이 쓰여 있어요.

큐브 내부의 골격을 지탱하는 방법, 내부의 구면 형상, 측면 가공작업을 단일 말굽 형태로 통일 시키는 작업 등 몇가지 문제점을 다루고 있어요.

오랜 노력의 결과로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큐바메이즈 피스들이 만들어졌어요.



사실...초기버전의 큐바메이즈 피슬들은 아래처럼 약간 불완전한 형태였어요.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오늘의 큐바메이즈 피스가 탄생한거죠.


위의 형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스와 피스를 연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서 상품으로 나온것이 큐바메이즈 1.0 버전이에요.


지금의 2.0 버전과 유사하지만 현재의 정교한 형태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어요.

가끔 큐바메이즈의 카피 제품들이 보이는데 이 제품들은 단점을 보완하지 않은 1.0버전을 그대로 배낀 복제품이에요. 이런 제품들은 꼭 피해주세요.


그렇게 탄생한 큐바메이즈는 예술적, 교육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수상했어요.


미국 미네아폴리스 워커아트센터에 큐바메이즈2.0 빅피쉬가 전시되었어요.

총 7명의 인원이 총 1만개의 큐브를 사용해서 1주일이상의 시간이 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거대합니다. 아트워커센터 외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큐바메이즈의 철학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기대해주세요.

큐바메이즈 동영상 보면서 다음 시간을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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