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이랑 팽팽하게 한 판 했습니다! 룰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스키퍼 1세트를 갖춰서 점수를 내려니 생각을 좀 해야겠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한 번에 3개, 4개 가져갔을 때 그 쾌감이!!! 그래서 더 양보없는 게임을 했답니다. :-)

워크북 보면서 어떻게하면 이길 수 있을지 전략세우는법도 전수받고 나름 진지했던 저희 아들램, 다음번엔 5 스키퍼를 한 번에 가져가겠다며 의지 활활이예여 ㅋㅋㅋ

오랜만에 승부욕 자극하는 보드게임, 넘 재밌었습니다!